부정맥과 음주

부정맥은 기본적으로 심장기능과 연관되어있고 심장기능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동작하고 자율신경계는 정신적인 면과 면역계통 등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장박동이 이상하다고 느낄때는 아주 두렵습니다. 특히 일시적으로 멈출때 그 느낌은  순간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안색이 창백해지면서 두근두근거리는게 금방 뭐라도 안하면 곧 죽겠다 싶은거죠

 

갑자기 그런 이상이 생기긴 하지만 가만 보면 원인이 차곡차곡 쌓여있다가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 나타나는거죠

특히 스트레스 심할때 술을 많이 마시고 자다가 돌연사 하는분이 꽤 많습니다. 가까운이웃도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제 경우는 외국 출장중  피로할때 술 마시고 일어나 커피마시면서 담배피다가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에 금방 잘못될것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가 시간 지나면서 나아지더군요.  . 한번 그러면 술담배 안해도 계속 비슷한 증상이 나오고 결국에는 인공심장박동기 시술하게 되었지만

시술하면 한동안 관리 열심히 하니 몸이 좋아지고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듯하죠

지금도 음주를 많이 하면 심장떨림 증상은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음주는 확실히 심장건강에 영향이 있으며 예방은 절주입니다.

어느정도 마시는건 봐주는데 어느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니 보통 남자라면 소주반병 내외에서 자기 스스로 느끼기에 술기운이 올라온다 싶으면 안마셔야 합니다.

 

부정맥 전문의도 금주만이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는하고 어느정도냐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은 소주 2잔 3잔이 적당한 양이다라고 어느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네요

 

살아가는데 딱 필요한 만큼만 마시면서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