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틀니를 하시려는 분 해야하는 분들이 많이 검색하시고 해서 추가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부위에 치아가 없어서 해야하는지 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어금니 앞니 옆니 등 송곳니 하고 일부 몇개를
제외하고 차근차근 다 빼다 보니 틀니도 몇번 고치고 했습니다
그래서 쫌 아는 편인데요. 대부분 어금니를 시작으로 점점 커지지 싶네요
저만해도 처음엔 가짜치아에서 어금니 틀니 앞니 추가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가짜치아 할때만 해도 워낙 어색해서 살기도 어렵겠다 했는데 부분틀니 하고 나니 가짜치아는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어금니 틀니 하고 나면 그나마 행복한 순간입니다. 앞니 옆니 어금니 부분틀니 하면 죽을맛이죠
아마 전체 틀니하고 나면 이것도 행복하지 싶네요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가짜이빨 (치아) : 앞니 위주로 임시이빨 (몇년사용해도 지낼만함), 한개나 두개는 가짜치아는 25만원 정도
아래 어금니 부분틀니: 양쪽 아랫니 전부 했는데 그나마 중간에 지지대가 있어서 혀에서 느끼는 이물감이 오래가지만 한달정도 지나면 적응되고 씹는 기능도 꽤 양호합니다.
주의할점은 아래 어금니는 혀의 양 끝쪽이 틀니에 씹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혀가 찝히기 시작하면 아주 통증이 심하고 씹기도 어렵고 죽을맛인데요.. 몇번은 교정을 해야 적응되는데 처음부터 뽄 뜰때 다른거 다 잊어 버리고 통증 참아가면서 본을 잘떠야 혀가 찝히는 불상사를 막을수있습니다.
위 어금니 부분틀니: 위 어금니는 다빠지고 나서 틀니 생각한다면 근처에 지지대 역할하는 이빨이 많이 있다면 할만한데 남은이빨들이 멀리 있고 별로 없으면 이게 미적으로 안좋고 이물감이 쫌 있습니다.
별로 아픈건 없는데 중간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은색 쇳덩어리가 보여서 이게 쫌 보기 쫌 그래요
한꺼번에 하는게 쫌 적응이나 비용이나 유리한걸로 생각됩니다 만 임플란트도 같이 하면서 적응하고 싶다면
아래쪽은 임플란트로 위쪽은 틀니를 하는게 좋지 싶네요
몇개고 어느 위치고 잇몸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대체로 아랫니 먼저 임플란트 윗니는 틀니 이렇게 하는게 비용인 적응에 유리하다는 말씀입니다.
아래위 부분틀니를 할거면 다른 글도 보시면 되지만 한달정도 적응하면 되고 지지대 이빨이 쫌 있다면 대체로 250만원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니틀니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브릿지나 임플란트가 훨 유리할듯하네요
가짜이빨에서 어금니 부분틀니 그리고 임플란트 이런순으로 진행되는데 틀니는 치과마다 가격차이가 있는것 같지는 않고 비슷하다고 하네요.
임플란트는 치과마다 차이가 많다고 하니 귀동냥해서 저렴하고 통증도 덜한곳을 찾아서 공유하고 싶네요
부분틀니는 실물을 검색해보고 싶긴합니다. 어떻게 생긴건지 잘모르거든요. 구글 검색해보면 대체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위 틀니는 중간에 지지대 있고 아래는 자기치아 뒤쪽으로 지지대 있고 대부분 비슷하니 검색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치과가면 샘플도 있어요..
장점: 처음에 거부감만 극복하면 임플란트 대비 싸게 이빨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먹고 살수있음
단점: 60대 이하라면 장점빼고 전부 단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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