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3 문제점#1

워치 3 45mm를 사용한지 이제 3주 정도 됩니다.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만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심박센서 부위 피부 트러블

이게 발생원인은 전에 사용하던 워치 46mm 심박센서 과열때 처음 생겼는데 그뒤로 없어졌다가 워치 바꾸고 나서

또 생긴건데 워치 3은 별다른 과열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가끔 저렇게 부풀어 오르고 따갑다가 지금은 가려운 상태고요

고객센터에 문의 해보았지만 워치 들고 내방해서 알아보라는 답변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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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처리속도문제

        워치 46mm때는 못느겼는데 워치 3은 가끔 느리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대시보드 화면에서 터치로 들어가면 해당화면이

갱신되는데 이게 약간 느립니다. 느껴져요

 

그리고 이미지가 쫌 개입되는 작업에서 느린데 예를들면

심전도 측정 후 저장하고 삼성헬스모니터로 전송하고 하는

일련의 과정에 내가 뭔가 다른걸 하려고 하면 한참 후에 가능한거죠

하여간 쪼끔씩 굼뜸을 느낍니다

 

 

세째: 화면자동꺼짐 

 이게 뭐냐면 설정-유용한기능-손목올려 화면켜기인데 보통 시계보는것처럼 하면 화면이 켜지는거죠. 근데 문제는 이 시간 간격이 짧아요. 5초입니다.  뭐 쫌 볼려고 하면 꺼져요.. 근데 시간설정기능이 없어서 그냥 5초 로만 보입니다

변경을 할수가 없으니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한 10초 정도 하면 좋겠더군요

 

네째: 측정 정확도

이거는 심전도와 혈압 같은 새로운기능에서 느끼는 문제입니다

전부터 제공되었던 뻥 걸음수는 여전하고요. 수면 기록도 같습니다  새로 제공된 심전도기능과 혈압인데

심전도는 두가지입니다.  심박수 측정과 심전도가 있는데 심박수는 쪼끔 더 처리속도가 느려서 오류가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심전도는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애플워치와 비교해보고 좀더 판단해보겠습니다

 

혈압측정은 약 10%정도 적게 기록됩니다. 

병원 혈압계에서 120 75정도 나오면 워치에서는 108에 68정도로 기록됩니다.

알아서 10%정도 더해서 계산하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반대로 정확한것은 산소포화도입니다.     

아마 틀릴일이 없는 측정방식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거의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