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3 심박 측정 정확도

갤럭시 워치 3는 심박수 측정에서 

갤럭시 워치 46mm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요하게 여기는게 심전도 측정이 과연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ECG가 제대로 그림을 그리는지 인데

병원에 가기전에 미리 자기 상태를 알고 대비를 하는건

큰병으로 진행되는것을 예방할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갤럭시워치 3 45mm ECG측정이 정확한지 포스트 한적있습니다

이번에는 전작과 비교를 해서 뭐가 바뀐건지 왜 바뀐건지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 46mm를 1년 쪼끔 넘게 사용했네요

대체로 불만은 없었는데  최저심박수 기록에는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30이하로 계속 기록되면 저는 위험한 상황인데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주일 기록인데 보통 최저가 30근처입니다  특히 수면중에요

수면중에 30bpm (bit per minute)이하로 기록되는건 이상해서

삼성전자 워치 개발팀에 문의도 해봤습니다 만

답변은 워치가 이상하다고 생각될때 전 5분내로 앱에서

문의하기를 눌러서 로그를 보내면 알아는 봐주겠다 입니다

 

 

물론 아무 진전도 없이 문의는 마감되었고요  

제 경우는 페이스메이커 시술을 한 상태라서

심박수가 70bpm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설정이 되있습니다 만

수면중에 30이하로 자주 기록되니 이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던차에 워치를 바꾸고 나서 3주정도 기록해보니

약간 바뀌었네요

 

 

지금은 최저 52bpm이고 평균은 79입니다

워치 46mm보다 최저값은 올라가고

평균값은 조금 내려갔습니다

 

해석하면 최저값은 페이스메이커 설정값과 비슷해지고

평균값은 같은 운동량인데도 약간 내려간건데

이유는 심전도 측정방식에서 약간 다른 뭔가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다만 평소에도 측정해보면 심박수가

내가 느끼는 심박수와 비슷해져가는

그러니까 정확해지려고 하는 느낌은 받습니다

 

결론은 워치 46mm보다 심박센서

또는 측정방식이 정확도가 높아졌고

다만 아직도 신뢰할만한 의료기기까지는 안되는걸로 보이고요 

특히 혈압측정은 초보 단계로 보입니다

 

한 3년 정도 지나면 그러니까 다음다음 워치는

거의 정확한 의료기기 보조장치로 까지는

개선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