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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해외출장 갈때 가지고 가면 좋은 요리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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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나갈일이 없지만 올해에는 이동제한이 풀리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

특히 아시아권 출장 다닐때 한국에서 주재료를 사가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꽤 있습니다. 

몇년 출장 다니면서 한국서 사가서 현지에서 해먹은 기억을 거슬러 보겠습니다

미리 미리 염두에 두었다 사가서 해먹으로 좋을 만한 요리재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북어포 3장 또는 찢어 놓은 북어 한봉지

    이거 안가져 가면 엄청 손해입니다.  찢어 먹으면 맥주안주로 먹고 또 아침에 참기름에 볶아서 북어국 끓여 먹어도 좋고요 불려서 고추장무침해 먹어도 그만입니다.  

 

2. 훈제오리 

    이거는 쫌 짜긴 하지만 그래도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특히 양파, 그린어니언, 이런거 잘게 썰어 같이 밥하고 볶아서 참기름 뿌려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유통기한도 꽤 되서 안먹고 들고와서 한국집에서 먹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순대볶음

    순대 재료는 비싸지도 않고 부피도 작아 가지고 가면 근사한 저녁거리를 만들수있고요.  부재료들이 아시아권에서 구하기도 쉬워 순대볶음은 쉽게 할수있고 또 매운거 당길때 좋아요.  

소주나 맥주하고도 잘 어울려서 밥 대신 먹으면서 소주한잔하면 잠도 잘오고 특히 비오는날  아시아권은 몬순때 비오는 거 보면 어마어마 하게 옵니다. 

그 비 구경하면서 순대볶음에 소맥한잔 하던 사진이 몇장있는데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4. 마른미역

   미역은 뻔하죠.. 미역국 하고 오이냉국 정도이고 다른건 생각도 안나네요..    오이는 아시아권에서는 구하기 쉬워요. 몽골이나 우즈벡쪽은 없는듯하던데 동남아 서남아에는 비슷하게 생긴 쿠쿰버 있습니다. 

미역국에 들어가면 좋은 소고기는 어디가도 구하기 쉬우니 소고기미역국하면 꽤나 먹을만 합니다.

단 소고기 국거리는 사기 어렵고요  대충보고 지방없다 싶은 부위 대충사와서 숙소에서 잘 씻어야 하고 직접 잘라야 합니다.  아시아권 위생관념이 우리와는 완전달라서 고기 써는거 보면 못먹어요

 

 

대한항공 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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